이철기의 블로그

이해하기 위한 노력들

stories of empower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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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ChangeOn 에서 박남호님의 발표자료 (pdf) 의 “Stories of empowerment”에 소개된 해외 비영리 사이트들을 살펴보고 적는다.

시각화 – CARMA

CARMA – Carbon Monitoring for Action

전시계의 발전소들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사용자 참여를 통해 수집하고 기록을 보여준다. 발전소 또는 회사, 국가 별로 통계를 보여준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목록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Google Map 위에 보여주거나 Google Earth을 통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시각적인 표현을 통해 전세계적인 문제이라는 점을 뚜렷하게 알릴 수 있다. 또한 API 를 통해 자료를 사용할 수 있게 한 점도 대단하다. 이 프로젝트를 주관한 Center for Global Development 의 다른 자료인 Forest Monitoring for Action 도 인상적이다.

투명성 – DonorsChoose.org

DonorsChoose.org

공립학교 학급에 필요한 물품들을 알리고 기부자를 연결해준다. 지역, 과목 뿐만 아니라 금액, 재정 수준, 지원 형태, 학생 연령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고 있다. 또한 판매세 까지 포함하는 자세하고 투명한 정보는 사이트를 통해 기부 받거나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신뢰성을 주게 된다. 또한 지원서 심사, 금액 확인, 이후 추적 및 피드백 장려 등 일련의 프로세스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점도 인상적이다.

연결자 – Ask Your Lawmaker

Ask Your Lawmaker

Lawmaker에게 던질 질문을 모아 투표로 선정하고 이를 직접 질문하여 답을 얻어 공개한다. 아고라 청원 과 같은 단순한 수집을 떠나 직접적으로 간극을 연결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사실 이런 시도는 주류 언론/미디어에 의해서도 많이 차용되고 있다. CNN과 Youtube가 2007년 미국 대선 토론 을 진행한 적 있고, 현재 Youtube에서 2009 코펜하겐 회의에 던질 질문 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트위터가 일부 정치인들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이 되는 듯 하지만, 일차원적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Written by Chulki Lee

November 28th, 2009 at 3:0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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